[속보]尹, 나토 회의서 일본 포함 10여개 국가와 양자회담 추진

김소라 기자
수정 2024-07-09 14:27
입력 2024-07-09 14:16
기시다 총리와 1개월여만에 다시 양자회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해 하와이에 마련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국 전 양자회담은 5개 이상 될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10개 이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후보로는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일본, 노르웨이, 영국 정도가 매우 적극적으로 진전된 상태”라며 “다만 이 중에서 빠지거나 나중에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 회담이 성사될 경우 지난 5월 26일 한일중 정상회담 참석차 방한한 기시다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자회담을 가진 뒤 1개월여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하는 ‘북러 조약’을 체결하는 등 동북아 정세를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윤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양자 회담도 당초 10일에서 11일로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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