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국민체육센터서 동파한 배수관 녹이다가 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3-12-24 16:57
입력 2023-12-24 16:57

직원 등 1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이미지 확대
여주시 천송동 2층짜리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센터 직원과 고객 등 10여명이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여주시 천송동 2층짜리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센터 직원과 고객 등 10여명이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4일 정오쯤 경기 여주시 천송동 2층짜리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센터 직원과 고객 등 10여명이 대피했고,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0여명, 펌프차 등 20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외벽 160㎡가량이 훼손됐다.

이날 불은 동파한 옥상 배수관을 부탄가스 토치로 녹이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