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입국 후 한국에 난민 신청…대부분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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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수정 2023-10-19 21:58
입력 2023-10-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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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야영장 모습. 2023.8.2 부안 오장환 기자
2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야영장 모습. 2023.8.2 부안 오장환 기자
지난 8월 전북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중 일부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는 난민 인정 신청을 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상대로 지난 12일 난민 신청자들이 받는 교육을 했다.

이들은 잼버리 참가를 위해 국내에 입국한 직후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청자는 대부분 미성년자이지만 일부 성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 중 일부가 우리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수나 국적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난민심사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난민법은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인 신분이나 정치적 견해를 이유로 박해받을 수 있다고 인정할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로 인해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보호받기를 원하지 않는 외국인 등을 난민으로 정한다. 난민 신청자에게는 정부가 신청일부터 6개월까지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새만금 잼버리에는 158개국에서 4만 300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했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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