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최고위원 “하태경은 약체, 한동훈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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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3-10-10 10:55
입력 2023-10-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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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수도권 도전을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대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내년 총선에서 경쟁하고 싶다고 했다.

정 의원은 10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부산을 떠나 서울 출마를 선언한 3선 하 의원이 정 의원 지역구인 마포을에 나올 것이라는 정치권 분석에 대해 “왜 나만 갖고 그러냐. 한동훈 장관도 오네 마네 하더니 아무 소식도 없고”라고 했다.

그는 “제가 무슨 안동역입니까?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라며 가수 진성의 히트곡 ‘안동역에서’를 인용했다.

정 의원은 “제 지역으로 온다면 손님이니까 반갑게 맞이해야 하고 또 못 온다면 서운한 일이다”라며 “하태경 의원은 좀 약체이니 그래도 여당 대선주자 1위인 한동훈 정도가 와야 제 의욕이 불타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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