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주운전 차 전화부스·가로수 충격…40대 운전자 부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3-07-21 11:12
입력 2023-07-21 11:12
이미지 확대
21일 부산 영도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들이받은 전화부스와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21일 부산 영도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들이받은 전화부스와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21일 오전 3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 연석을 충격하고 인도에 있던 전화 부스 2개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당시 인도에 보행자가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하고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