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났나” 서울 하늘 ‘굉음’ 전투기 8대 저공비행, 가슴 철렁…무슨 일? [포착]

권윤희 기자
수정 2023-04-04 15:54
입력 2023-04-04 15:54
실제로 이날 서울 상공에선 굉음을 내며 저공비행 하는 전투기 8대가 관측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전투기 소음에 놀란 시민들의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시민들이 목격한 전투기는 여의도 봄꽃축제 축하비행에 나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편대였다.
3일 공군은 “축제의 일환으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5분간 서울 여의도 상공에서 축하비행을 한다”고 밝혔다.
공군은 “해당 시간대엔 항공기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지역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천 시 비행은 취소될 예정이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좋았고 블랙이글스팀은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5분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상공에서 편대 비행을 펼쳤다.
한편 윤중로에서는 4일부터 9일까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봄꽃 축제가 열린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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