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대통령 관저 관여 의혹 제기… 경찰, 남영신 前육군총장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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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기자
수정 2023-02-14 06:30
입력 2023-02-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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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2023.2.2 홍윤기 기자
2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2023.2.2 홍윤기 기자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이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결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포함해 관련자 조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3일 “고발 대리인과 여러 관련자를 현재 조사 중”이라며 “당시 남 전 총장이라든지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있었다는 사람을 포함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혹의 당사자인 천공에 대해선 아직 조사 계획을 확정하지 않고 인적 사항만 확인한 정도다. 이 관계자는 “천공은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이라 사실관계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정화 기자
2023-02-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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