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전통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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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수정 2022-11-23 11:12
입력 2022-11-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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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독산동 맛나는 거리에서 개최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서 유성훈(왼쪽 여덟 번째) 금천구청장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지난 2019년 독산동 맛나는 거리에서 개최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서 유성훈(왼쪽 여덟 번째) 금천구청장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29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천구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는 2000포기 김치를 손수 담가 홀몸 어르신, 복지관, 복지단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년 만에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구내 각 전통시장에서 김장철마다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됐다. 23일 독산동 맛나는 거리 상점가를 시작으로 25일 대명시장과 은행나무시장, 26일 현대시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29일 남문시장에서 마무리된다.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을 찾는 주민들 덕분에 상인들이 코로나19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보답하고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훈훈한 온기가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도 구매하고, 이웃사랑의 정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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