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불황에도 성장한 LG전자…3분기 영업이익 25.1%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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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22-10-07 15:04
입력 2022-10-07 15:04

3분기 매출 21조 1714억·영업이익 7466억
전장부문, 9년 만에 첫 흑자 달성 기대감

LG전자가 가전 수요 감소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비)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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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그룹 트윈터워 전경. 서울신문 DB
서울 여의도 LG그룹 트윈터워 전경. 서울신문 DB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1조 1714억원, 영업이익 746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0%, 영업이익은 25.1% 증가했다. 특히 매출은 역대 최고였던 올해 1분기 20조 9690억원을 넘어섰다.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여파로 가전과 TV 수요가 줄어든 반면 전장부품(VS) 사업과 LG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 등이 전체 매출을 견인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전장 부문은 반도체 부족 완화에 따른 완성차 생산 개선 효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9년 만에 첫 연간 흑자 달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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