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람 특검, ‘초동수사 부실 의혹’ 전익수 실장 3차 소환조사

강윤혁 기자
수정 2022-08-31 16:59
입력 2022-08-31 16:59
전익수 “마지막까지 잘 협조하겠다”
수사무마의혹 핵심증거 조작 드러나
“군 비판·견제도 사실에 근거해야”
특검팀 다음달 12일 수사기간 종료
특검팀 “필요한 내용 다 진행할 것”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특검팀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저를 비롯한 공군 인원은 지금까지 특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왔고 오늘도 마지막까지 잘 협조하겠다”며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지난 24일과 27일에도 전 실장을 불러 각각 12시간 넘는 조사를 벌였다.
유족 등으로부터 사건 핵심 책임자로 지목받아온 전 실장은 특검 수사대상인 국방부, 공군본부 내 은폐·무마·회유 등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관련 불법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수사대상이다.
전 실장은 이날도 기자들에게 “군에 대한 비판이나 견제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정확한 사실관계에 근거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은 군인권센터의 잘못된 행태를 이번에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환 기자
강윤혁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