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캘리포니아서 가솔린車 못 산다

이경주 기자
수정 2022-08-26 01:23
입력 2022-08-25 22:28
뉴욕 등 16개주도 동참 움직임
충전소 미비 등 우려 목소리도
현지 언론들은 뉴욕·펜실베이니아·콜로라도·네바다주 등을 포함해 16개주도 캘리포니아의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준용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할 것으로 봤다. 이들 지역에 사는 인구는 미 전체의 40%다.
다만 상대적으로 비싼 전기차 가격, 충전소 미비 등으로 전기차 도입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현재 전기차 가격은 평균 6만 6997달러(약 8984만원)로 평균 가솔린 차량(4만 8043달러)보다 39.5% 비싸다. 주 내 8만개의 전기·수소 충전소를 2030년까지 71만 4000개로 늘리는 등 인프라 구축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남아 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2022-08-2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