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공무원노조가 시장에 운동화 선물한 이유
강원식 기자
수정 2022-07-06 17:40
입력 2022-07-06 17:40
노조위원장이 신임 시장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운동화 한켤레 선물.
경남 양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6일 신임 나동연(67) 양산시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정욱서 양산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은 나 시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소통과 공정으로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위원장은 “노·사가 신뢰와 협력으로 발전된 행정력을 자랑하는 양산시를 만들어가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은 이달 1일 출범한 민선 8기 양산시정 슬로건이다.
나 시장은 공무원 노조의 의미있는 운동화 선물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고생한 시청 1500여명 공직자들의 노고를 잘 안다”며 “직원 복지향상과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약속했다.
나 시장은 제6·7대 양산시장을 지낸 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연임 3선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올해 6·1지방선거에 다시 도전해 당선돼 제9대 양산시장에 취임해 징검다리 3선 시장이 됐다.
양산 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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