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2819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10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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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2-07-02 10:09
입력 2022-07-02 10:09
경기도는 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19명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인 지난달 30일 2463명보다 356명 늘었고, 한 주 전 지난달 24일 1718명보다는 1101명 증가했다.

지난달 23일 이후 9일째 전 주 같은 요일보다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499만1749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276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용인시 285명·수원시 276명·성남시 270명·고양시 225명·화성시 210명 등 5개 시가 200명을 넘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5.0%로 전날과 같았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1%로 전날(4.5%)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3281명으로 전날(1만2369명)과 비교해 912명 늘어났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8%, 3차 63.9%, 4차 32.4%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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