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초등생 담임교사 연락 안되자 경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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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수정 2022-06-27 13:56
입력 2022-06-27 13:56

부모와 전화시도 연락두절되자 실종 수사로 이어져

광주 초등학생 5학년 조유나(10) 양이 다니는 학교 측은 조 양과 부모가 이틀 연속 연락이 닿지 않자 담임선생님은 가정방문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광주시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광주시 남구에 거주하는 조 양의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족끼리 제? 체험학습을 떠나겠다고 학교 측에 신청했다.

학교 측은 조 양의 부모가 신청한 교외 체험학습이 학칙에 정한 체험 학습 대상으로 판단해 체험학습 후 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체험 학습을 허락했다.

그러나 조양은 16일 등교하지 않았다. 조 양의 담임교사는 조 양과 부모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했다. 하지만 조 양과 부모 모두 연락이 닿지 않았다. 조 양과 부모는 다음날인 17일에도 연락이 안 됐다.

학교 측은 18일과 19일이 토요일과 일요일 이어서 월요일인 20일 방문했다고 한다.

학교 측 관계자는 “조 양의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는 현관문이 굳게 잠겨져 있었다”면서 “우편함에 등기 등 우편물들이 쌓여있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다음날인 21일 경찰에 신고했고, 실종 수사로 이어지게 됐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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