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형무장헬기, 영하 32도에서도 비행 ‘이상무’
신성은 기자
수정 2022-02-18 11:11
입력 2022-02-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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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국내 개발 중인 소형 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의 국외 저온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소형 무장헬기. 2022.2.18
방위사업청 제공. -
방위사업청이 국내 개발 중인 소형 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의 국외 저온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소형 무장헬기. 2022.2.18
방위사업청 제공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작년 12월부터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진행된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저온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저온 비행시험은 낮은 온도에서 항공기를 장시간 노출해 성능, 진동, 하중 등 기동 특성을 확인하는 절차다. 시험이 진행된 옐로나이프는 캐나다 도시 중에서도 북극과 가장 가깝고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32도에 이르는 곳이다.
이번 시험에선 총 40여회 비행을 통해 약 165개의 항목을 점검했다. 특히 LAH를 저온 환경에 12시간 노출시켜 엔진 시동과 각종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소킹(Soaking) 테스트도 진행했다. 사진은 옐로우나이프 현지에서 LAH 첫 엔진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작년 12월부터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진행된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저온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저온 비행시험은 낮은 온도에서 항공기를 장시간 노출해 성능, 진동, 하중 등 기동 특성을 확인하는 절차다. 시험이 진행된 옐로나이프는 캐나다 도시 중에서도 북극과 가장 가깝고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32도에 이르는 곳이다.
이번 시험에선 총 40여회 비행을 통해 약 165개의 항목을 점검했다. 특히 LAH를 저온 환경에 12시간 노출시켜 엔진 시동과 각종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소킹(Soaking) 테스트도 진행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
방위사업청이 국내 개발 중인 소형 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의 국외 저온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방위사업청 직원 및 시험비행 조종사들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2022.2.18
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은 작년 12월부터 이달까지 약 9주간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LAH의 저온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저온 비행시험은 낮은 온도에서 항공기를 장기간 노출해 성능과 진동, 하중 등 항공기 기동 특성을 확인하는 절차로, 옐로나이프는 캐나다에서 북극과 가장 가깝고 겨울 평균 영하 32℃를 유지하는 지역이다.
이번 시험에서 총 40여 회의 비행을 통해 약 165개의 항목이 평가됐다.
소형무장헬기는 국산 공대지유도탄(AGM), 20㎜ 기관총, 70㎜ 로켓탄을 탑재한 국산 무장 헬기로, 공중강습부대 엄호 및 적의 전차 격멸 등을 주 임무로 한다.
방사청은 이번 저온 비행시험 이후 후속 시험평가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해 올해 말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는 무인기와 연동해 운용하는 유·무인 복합체계(MUM-T)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조종사가 헬기에 탑승한 상태에서 무인기를 발사해 정찰·표적 정밀 타격 후 복귀·자폭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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