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최하위팀 중국에 연장 접전 끝 5-6 석패

강주리 기자
수정 2022-02-13 18:36
입력 2022-02-13 18:12
컬링 여자 풀리그 4차전 패배
4-3 앞서가다 8엔드서 2실점 中에 역전2승 2패로 6위로 밀려…상위 4개국만 4강
14일 오전 미국, 오후 일본과 대결
우리나라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은 13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풀리그 4차전에서 중국에 연장전 끝에 5-6으로 패배했다.
2승 2패가 된 한국은 10개 나라 가운데 6위로 순위가 밀렸다.
1위는 5전 전승의 스위스다. 3승 1패의 일본이 2위, 미국과 스웨덴, 영국이 나란히 3승 2패를 기록해 공동 3위다.
우리나라는 4-3으로 앞서던 8엔드에 중국에 2실점 해 4-5로 역전당했다.
9엔드를 득·실점 없이 마친 한국은 마지막 10엔드에서 1점을 만회,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으나 연장에서 1점을 내줘 결국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중국은 3연패 뒤 2연승으로 2승 3패를 기록했다. 캐나다가 1승 3패, 덴마크 1승 4패로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고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4패로 최하위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에는 10개국이 출전, 풀리그를 벌여 상위 4개국이 4강 토너먼트로 메달 주인공을 정한다.
현재 여자 컬링 세계 랭킹은 한국이 3위, ROC는 4위, 중국은 9위다.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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