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이재명 후보, 고 김근태 선생 10주기 추모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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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21-12-29 13:29
입력 2021-12-29 11:3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9일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추모하며 “의장님께서 이루고자 한 세상과 저 이재명이 이루고자 한 세상이 전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김 전 의장의 10주기 추모식에서 “따뜻한 나라 따뜻한 경제, 억강부약, 기본사회, 좌우 진영을 따지지 않는 실용주의”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화 운동의 대부인 김 전 의장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정부 재창출에 앞장서는 대선후보로서의 적통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김 의장께서 ‘불공정, 불평등에 맞서 2012년을 점령하라’ 유언처럼 남긴 그 명령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며 “의장님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정치의 이유로 삼으셨다”고 했다.

검은 코트와 넥타이를 착용한 이 후보는 시종 엄숙한 자세로 고개를 숙인 채 유족의 말과 추모사를 들었다.

이 후보는 추모식에 참석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잠시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따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 전 의장의 부인인 인재근 의원과 ‘리틀 GT’로 불리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우원식 박완주 의원등 김근태계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도 참석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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