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줄어드는 신규 확진 2153명, 13명↑… 12일 2500명대 예상

강주리 기자
수정 2021-11-11 23:25
입력 2021-11-11 23:25
오후 9시 기준… 방역당국 발표, 부산은 뺀 수치
서울 932명, 경기 698명…수도권 1750명대구 68명, 경남 64명…비수도권 403명
1주 전보다 115명↑…일평균 확진 2154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1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 같은 시간 총 2038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115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750명(81.3%), 비수도권이 403명(18.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32명, 경기 698명, 인천 120명, 대구 68명, 경남 64명, 충남 58명, 전북 44명, 경북 41명, 강원 30명, 대전 25명, 제주 21명, 충북 19명, 전남 15명, 광주 12명, 울산 4명, 세종 2명 등으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380명 늘어 최종 252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343명→2247명→2224명→1758명→1715명→2425명→2520명으로 일평균 2176명이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2154명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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