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람보르기니 버린 운전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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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1-10-08 17:34
입력 2021-10-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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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토바이 치고 달아난 람보르기니
배달 오토바이 치고 달아난 람보르기니 MBC 방송화면 캡처
서울 강남에서 배달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붙잡혔다.

지난 7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의 한 사거리에서 슈퍼카와 배달 오토바이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30대인 오토바이 운전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슈퍼카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도주해버렸다.

사고 현장 바로 건너편 도로변에서 발견된 람보르기니 차량은 유리창과 범퍼가 떨어진 채 방치됐고, 사고 10시간 만에 견인됐다.

운전자는 슈퍼카 동호회 회원인 40대 남성으로 언론에도 출연한 적 있는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 대표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사고 직후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했고, 경찰은 가족에게 자진 출석을 통보했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 투약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불출석시 체포영장을 발부해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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