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野 당대표 본선 진출

손지은 기자
수정 2021-05-28 08:35
입력 2021-05-28 08:35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김웅·김은혜·윤영석 컷오프
이준석 “네거티브 없이 승부”
국회사진기자단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지난 26~27일 당원 선거인단 그리고 국민들을 상대로 해서 마친 후 오늘 본경선 진출자가 결정됐다”고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전 최고위원은 결과 발표 후 페이스북에 “네거티브 없이 끝까지 비전과 미래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본경선에 오른 5명의 후보들은 약 2주간 권역별 합동연설회, TV 토론회 등을 거친다. 다음 달 9~10일 이틀간 이뤄지는 여론조사에서 당원투표 70%, 일반국민 30%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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