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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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1-01-18 15:46
입력 2021-01-18 15:46

선불카드로 지급, 65세 이상은 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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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이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25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25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8일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올해 1/4분기가 가장 어려운 시기다”며 “생활불편과 영업손실을 감수하며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여수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금액은 총 72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1월 18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오는 8월말까지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다만 카드사용의 불편함을 감안해 65세 이상은 현금으로 지급한다.

권 시장은 “소요 재원은 도로 등 계획한 사업을 미루고, 시의 특별회계와 기금의 여유재원을 활용하고 차입해 마련하겠다”며 “시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카드발행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빨리 지급하겠다”고 했다.

시는 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을 추진해 집합제한과 금지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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