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 소월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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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수정 2020-12-02 09:51
입력 2020-12-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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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용산구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에서 자활근로자가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지난 1일 용산구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에서 자활근로자가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 지역자활센터가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 소월점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용산동2가 소월로 인근에 문을 연 편의점은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용산구 지역자활센터 소속 근로자 6명이 8시간씩 3교대로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센터는 지난달 ㈜GS25리테일과 편의점 인수 계약을 맺고 개점을 준비해 왔다. GS리테일은 가게 보증금, 임대료,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했다.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품 판매, 재고 관리, 발주 등을 위한 교육도 시행했다. 성공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한차례씩 직무·소양·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자활센터는 목표를 월 매출 450만원으로 세웠다. 수익의 일부는 중앙자산키움펀드 조성, 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에서 근무하게 된 이철규(48)씨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일을 다시 하게 돼 기쁘다”며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2018년 GS리테일과 함께 우리동네 편의점 사업을 시작했다. 전자타운점, 효창점, 대흥점 문을 차례로 열고 자활근로자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민정 지역자활센터장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4호점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자활센터는 우리동네 편의점 등 시장진입형을 포함해 1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 2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10월 갈월동에 우리동네 휴(休) 빨래방을 오픈한 데 이어 이달에는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을 개소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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