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다마’ 겪는 애플…아이폰12 60만대 팔았지만 ‘품질·갑질 논란’ 홍역
한재희 기자
수정 2020-12-01 12:52
입력 2020-12-01 12:21
AFP 연합뉴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는 한달 만에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약 5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자급제폰으로 구매한 아이폰12 물량까지 합산하면 전체 판매량은 60만대를 넘겼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시리즈가 올초에 출시된 이후 한달간 50만대가량 팔렸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이폰12가 이를 훌쩍 뛰어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이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60~70% 정도였고, 애플은 10~20%를 차지해왔다.
쿠퍼티노 로이터 연합뉴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은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동시에 애플의 ‘한국 홀대’에 대한 불만도 만만치 않았다”면서 “해묵었던 이슈가 다시금 도드라진 것인데 이번에는 애플도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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