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별했던 ‘딸 사랑’… 이부진, 영결식서 오열하며 휘청

이영준 기자
수정 2020-10-28 18:37
입력 2020-10-28 18:04
李회장, 공식 석상에서 손 꼭 잡고 다녀
외모·업무 능력 닮아 ‘리틀 이건희’ 평가
사업 추진력·감성 경영 등 유감없이 발휘
2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에서 장녀 이부진(50) 호텔신라 사장이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며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장은 식이 진행되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힘든 표정을 지었다. 이 사장은 오빠인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과 어머니 홍라희(75)씨의 부축을 받았다. 이 부회장도 굳은 표정으로 식을 엄수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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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지로 이동하는 이재용 부회장과 유족들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선산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장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유족들이 운구행렬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2020.10.28 연합뉴스 -
고 이건희 회장 장지로 이동하는 유가족들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선산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장지에서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장지로 이동하고 있다. 2020.10.28 연합뉴스 -
수원 장지 도착한 이재용 부회장과 유족들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선산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장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유가족이 운구행렬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2020.10.28 연합뉴스 -
수원 장지 도착한 이건희 회장 운구행렬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운구 행렬이 28일 오후 장지인 경기도 수원시 선산에 도착하고 있다. 2020.10.28 연합뉴스 -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발인식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유가족과 관계자들이 고인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2020.10.28 사진공동취재단 -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인식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영결식에 참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버스에서 내리는 홍라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2020. 10. 28 사진공동취재단 -
눈물 흘리는 이부진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영결식을 마치고 장례식장으로 이동 하기 위해 버스로 향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故 이건희 회장 영결식 참석하는 유가족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비공개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인식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영결식에 참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차량에서 내려 어머니 홍라희 여사 손을 잡아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0. 10. 28 사진공동취재단 -
고 이건희 회장 영결식 마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영결식을 마치고 장례식장으로 이동 하기 위해 버스로 향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영결식 마친 이재용 부회장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열린 영결식을 마치고 장례식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로 향하고 있다. 2020.10.28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비공개로 열린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2020.10.28. 사진공동취재단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비공개로 열린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2020.10.28.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비공개로 열린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2020.10.28. 사진공동취재단 -
조수석에 보이는 고 이건희 회장 영정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인식이 열린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운구차량 앞 조수석에 고인의 영정이 보이고 있다. 2020.10.28/뉴스1 -
장례식장 빠져나오는 고 이건희 회장 운구차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인식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운구차가 장례식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020.10.28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특히 이부진 사장과는 공식석상에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환한 미소를 띠고 등장하는 일이 많아 굳건한 부녀의 정을 보여 줬다.
이 사장은 대원외고, 연세대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했다. 1998년 삼성전자 과장을 거쳐 2001년 호텔신라 부장으로 옮긴 뒤 2010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10-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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