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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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수정 2020-08-28 10:26
입력 2020-08-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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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왼쪽) 강동구청장이 지난 2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오승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과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구 제공
이정훈(왼쪽) 강동구청장이 지난 2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오승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과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가 성내동에 초등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는 지난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내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LH 소유 성내동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제공받아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치하고, 2030년까지 10년간 무상 사용하게 된다.

 성내1동에 있는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서도휴빌 109동 2층에 88.77㎡ 규모로 설치한다. 리모델링을 거쳐 올해 안으로 문을 연다.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설치되는 성내동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총 13개동 149세대로, 향후 초등 돌봄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 소득수준과 상관 없이 만 6~12세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인 오후 1시~7시, 방학 때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센터에 돌봄 선생님이 상주해 놀이, 학습,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료는 프로그램비와 간식비를 포함해 월 5만원 이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돌봄 공백 우려와 긴급 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강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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