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전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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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0-08-13 15:00
입력 2020-08-13 15:00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지자체가 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는 것은 전북도내에서 익산시가 처음이다.

시는 13일 자체 예산 9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카드 수수료 초과분 전액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카드 수수료 지원을 신청한 6500여명에게 최대 50만원까지 1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함께 투입해 지난해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8% 중 50만원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된 금액은 50만원 이상을 초과한 수수료 전액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재 전체 결제 서비스의 70% 정도가 카드 결제로 이뤄지고 1만원 이하 소액 카드 결제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큰 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면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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