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침수 위기에 한강철교~당산철교 통제…동부간선도로는 통행 재개(종합)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8-03 16:28
입력 2020-08-03 16:28
연합뉴스
올림픽대로 현충원, 염창IC 등 곳곳 통제 중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10분쯤부터 올림픽대로 한강철교~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오후 2시 30분쯤 현충원(김포 방면), 염창IC(종합운동장 방면) 등 2개 진입로의 출입 통제를 일시 해제했으나, 수위가 또다시 높아진 오후 3시 15분쯤부터 통행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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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통행 4시부터 재개한편 이날 오전부터 전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행이 오후 4시부터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동부간선도로 점검을 완료했다”며 “수위가 낮아져 서울시와 협의 끝에 해당 구간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이날 오전 5시쯤부터 동부간선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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