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고 인기 관광지는 단양 도담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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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0-07-19 14:17
입력 2020-07-19 14:17

지난해 465만9543명 방문, 전국에선 6번째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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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단양군 제공
도담삼봉.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의 도담삼봉이 충청권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조사됐다.

19일 단양군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에 따르면 지난해 도담삼봉 방문객은 465만9543명으로 충청권 관광지 가운데 가장 많다.

1위는 용인 에버랜드(660만5814명), 2위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617만9697명), 3위는 잠실 롯데월드(578만6118명)로 나타났다.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 간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한 가운데 우뚝 솟은 3개의 기암으로 구성됐다.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은 딸봉, 오른쪽은 아들봉으로 불린다. 조선시대 장군봉에 정자를 짓고 풍월을 읊던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정한 것도 도담삼봉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과 기암의 아름다운 조화에 매료돼 방문객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여름철에는 모터보트와 황포돛배를 타고 보다 가까이 삼봉을 관람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단양은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고장이다. 단양8경, 고수동굴을 비롯해 군이 최근에 조성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 등 관광지마다 인기가 높다. 지난 10일에는 관내 12개 지질명소가 포함된 단양군 전 지역이 충청권 최초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단양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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