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굳은 표정으로 파기환송심 출석하는 장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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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20-06-17 13:23
입력 2020-06-17 13:23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41) 씨가 파기환송심에서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성수제 양진수 배정현 부장판사)는 17일 장씨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변론을 마무리하고 검찰과 피고인 측의 최후의견을 들었다.

장씨는 최후진술 과정에서 선처를 호소하면서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검찰은 파기환송 전 항소심과 마찬가지로 장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각각 구형했다.

장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4일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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