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시각장애 주민 위한 점자 소식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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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수정 2020-06-12 12:06
입력 2020-06-12 12:06

1년에 4회씩 분기별로 250부 발행

 서울 강동구가 시각장애 주민을 위한 점자 소식지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 정보 접근성 확대, 주민들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서다.

 점자 소식지는 복지 서비스, 행정소식, 관광여행지, 건강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아 총 60면으로 구성했다. 앞부분 40면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 돼있고, 뒷부분 20면은 큰 글씨로 된 묵자로 제작했다.

 1년에 4회씩 분기별로 250부씩 발행한다. 점자 소식지 구독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우편으로 발송한다. 동주민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복지관, 도서관에도 비치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정책의 중심에 장애인이 있다”며 “점자 소식지 발행이 강동구에 있는 1800명의 시각장애인이 겪는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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