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부터 출생·육아 수당 1인당 최대 680만원 지급
최치봉 기자
수정 2020-06-01 16:56
입력 2020-06-01 16:56
광주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가구에서 아이를 낳으면 첫째 100만원,둘째 150만원,셋째 이상 200만원 등 축하금과 함께 매월 20만원의 양육수당을 24개월 동안 지급한다.
이에 따라 첫째는 580만원,둘째는 630만원,셋째 이상은 680만원을 받게 된다.
출생아 1인당 10만원 상당의 ‘마더 박스’와 1인당 10만∼60만원 출산 축하금,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던 병원 진료비는 폐지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협의를 마치고 조례 제정,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산 총액은 1년 차 208억원,2년 차 400억원,3년 차부터는 488억원으로 예상된다.
광주 인구는 2014년 147만5천884명으로 정점을 찍고 매년 감소하고 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자녀 수인 합계 출산율은 지난 1분기 0.87명으로 전국 평균(0.9명)에도 못 미쳤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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