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못한 급식재료 가정에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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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0-04-29 10:16
입력 2020-04-29 10:16
코로나19 사태로 소비하지 못한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이 각 가정에 배송된다.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 전북도교육청 등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사용하지 못한 무상 급식비를 활용해 농가 피해를 줄이고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22만여명이다.

꾸러미는 3만 2000원 상당의 친환경 쌀, 과채류, 가공식품 등으로 채워진다.

배송은 오는 5월 이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농산물 꾸러미 배송이 본격 추진되면 농가는 재배중인 농산물을 판매하고 급식센터는 일거리를 확보하며 학부모는 식재료 부담을 덜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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