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년 요식업자-취약계층 일석이조 도시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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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0-04-24 13:39
입력 2020-04-24 13:39

코로나19 어려움 극복 일환

서울 서대문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요식업자와 취약계층 주민을 연계해 ‘식사 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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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요식업자들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청년요식업자들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왼쪽 두 번째)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청년요식업자들을 돕기 위해 취약계층과 연계, 도시락 배달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시 보조금 5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 사업에는 ‘신촌 박스퀘어’ 입점 업소 5곳을 포함해 지역 내 18개 청년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점포는 서대문구 14개동 265명의 취약계층에게 1일 1식의 도시락 또는 간편식을 만들어 배송한다.

앞서 구는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급자인 청년점포와 수혜 대상인 취약계층 주민을 권역별로 나누고 가구 수를 조율했다. 또 이에 대한 안내문과 점포별 메뉴 리스트를 해당 주민에게 배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 13일 시작돼 다음달 초까지 진행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청년 소상공인과 복지시설 임시 휴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 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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