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책속 이미지] 어떤 황당무계한 질문도… OK 뉴욕도서관이 답을 드립니다

김기중 기자
수정 2020-04-24 02:05
입력 2020-04-23 17:32
1895년 문을 연 뉴욕도서관에는 사서들이 이용자의 질문에 답해 주는 전통이 있다. 어느 날 한 사서가 창고에서 오래된 상자를 발견했다. 상자 속에는 1940~1980년대 모아둔 이용자들의 질문지가 가득했다. 지금의 뉴욕도서관 사서들이 이 중 106개를 간추려 답변을 달고 책으로 엮었다. 자유의 여신상 아랫부분에 쓴 글귀, 수박 한 통에 있는 씨의 개수, 이브가 먹은 사과의 종류 등을 묻는 질문에 재치 넘치는 답변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20-04-2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