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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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0-04-03 11:34
입력 2020-04-03 11:34

4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충주세계무술공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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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4일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운영할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4일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운영할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오는 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농산물 매출 하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농가를 도우면서 대면접촉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 마련되는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4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농산물이 진열된 천막을 지나가며 선택하면 현장에 배치된 농민들이 트렁크에 실어준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충주사과, 딸기, 방울토마토, 더덕, 도라지, 유정란, 버섯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차량에서 내릴 수 없으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농민도 마스크를 쓰고 일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적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장터에는 충주 농산물캐릭터 ‘충주씨’가 판매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가를 돕기위해 시청 민원실 입구에 농산물 무인 판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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