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외국인 학생에게 마스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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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규 기자
수정 2020-03-31 17:06
입력 2020-03-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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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외국인 학생에게 마스크 등 전달
계명문화대 외국인 학생에게 마스크 등 전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계명문화대가 31일 외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크와 소독젤,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했다. 계명문화대에는 외국인 유학생이 105여명이 재학 중이며, 한국어학당까지 포함한다면 200여명이 넘는다.

이들에게 마스크 2,000개와 함께 손소독젤 2480개, 라면 120박스, 즉석밥 30박스, 카레 30박스, 마스크 400개 등을 전달했다. 또 이들은 개별적으로 대구시와 신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스크 320개를 지원받는다. 계명문화대 이태정 국제교육원장은“외국인 유학생들은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는 것이 불가능해 코로나 19에 크게 노출돼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이들이 건강을 잃지않고 행복하게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어딜벡(기계과 2학년, 우즈베키스탄, 19세) 학생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마스크와 소독젤, 생필품을 전달해 주신 계명문화대학교와 대한적십자, 대구시, 신당동행정복지센터 등에 감사드린다”며,“빨리 모든 것이 마무리되어 작년처럼 학교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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