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통행료 4년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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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0-03-31 13:10
입력 2020-03-31 13:10

울산시, 조선경기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동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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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조선경기 불황에다 코로나19까지 겹쳐 울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는 조선경기 불황에다 코로나19까지 겹쳐 울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울산대교 통행료가 4년째 동결됐다.

울산시는 울산대교 통행료를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2015년 6월 1일 개통한 울산대교는 2016년 4월부터 1년간 한 차례 통행료를 인상한 이후 4년째 동결하게 됐다.

울산시는 울산대교 민간 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로부터 울산대교 통행료 조정 신청서를 받아 검토한 결과 동결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발생과 조선업 회복 지연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 반영했다.

통행료 동결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을 기준(3% 증가)으로 선출할 경우 연간 2500만원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기준 울산대교 통행량이 협약 당시 추정 통행량 대비 83% 수준에 그치는 등 동구 지역뿐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울산 전체 지역 경기가 얼어붙고 있어 통행료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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