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쇼트트랙 金 김예진, 선수 등록 금지 1년 중징계 받고 은퇴

최영권 기자
수정 2020-03-03 18:35
입력 2020-03-03 17:57
SNS 자필 편지, “16년간의 쇼트트랙 인생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 선수는 “16년간의 쇼트트랙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며 “갑작스럽게 결정하게 돼 혼란스럽지만 더이상 이 운동을 할 자신이 없다고 판단했다. 끝까지 저를 책임져 주려고 해주신 의정부시청 감독님, 코치님, 오빠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예진 SNS 캡처
김 선수는 지난해 2월 자신에게 감기약을 전해주려던 김건우(22·한국체대) 선수의 진천선수촌 여자 숙소 출입을 돕다가 적발되면서 입촌 1개월 금지 징계를 받고 태극마크를 상실했다. 지난해 10월 말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1차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전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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