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소독기로 신종 코로나 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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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0-02-06 17:50
입력 2020-02-06 17:39

옥천군 무상대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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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무상대여 사업을 추진중인 휴대용 소독기. 옥천군 제공.
옥천군이 무상대여 사업을 추진중인 휴대용 소독기.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휴대용 소독기를 무상 대여한다고 6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휴대용 분무기 13대를 구입해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사업장 등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과 시설 등에 대여를 시작했다.

휴대용 소독기는 무게가 3kg 정도라 누구나 들고다니며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소독대상 표면에 뿌리기만 하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균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대여 절차는 간단하다.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 한 뒤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장비사용 교육만 받으면 된다. 소독약도 제공된다. 대여 기간은 3일이다.

현재 12대가 대여됐다.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에서 많이 찾고 있다.

신청이 몰리자 보건소는 추가 경정예산을 확보해 16대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소독기가 모두 대여된 상황에서 사용 신청이 들어오면 보건소가 직접 나가 소독을 해줄 예정이다.

박성희 감염병관리팀장은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해 대여사업을 시작했다“며 “집단시설에서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휴대용 소독기 1대 가격은 35만원이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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