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신병 입소식 등에 가족 동반 당분간 금지…예비군 연기 검토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2-02 14:23
입력 2020-02-02 14:23
‘신종코로나’ 예방 대책…예비군 연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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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일 가족 동반 신병 입소식 및 수료식을 열지 않도록 각 군에 지침을 내렸다.
신병 입소식은 부대 내 자체 행사로만 열린다.
당장 3~4일 열리는 입소식과 수료식부터 병사 가족들은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입소자들은 부대 밖에서 가족·친구들과 인사한 뒤 부대에 들어오게 된다.
입소자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귀가 조치되며, 신병 교육 중 증상이 나타나면 격리조치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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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병사의 출타를 제한하는 부대도 늘어나고 있다.
군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인근 부대에서만 외출·외박·면회를 제한하고 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정상적으로 시행 중이다.
부대 밖으로 나가는 병사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출타 교육도 강화했다.
국방부는 다음 달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행되는 예비군 훈련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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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현재 예비군 훈련 연기 신청을 개별적으로 받고 있다.
훈련일 기준 14일 이내 중국 방문자, 확진자, 방문자 및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유증상자(발열,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 등이 예비군 훈련을 연기할 수 있다.
별도의 서류 없이 예비군 부대나 병무청에 신청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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