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립 체육시설, 문화행사 전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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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0-01-30 19:57
입력 2020-01-30 19:57
서울 영등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위해 체육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과 문화행사, 강좌 운영을 중단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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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스포츠센터 운영 중단
영등포 스포츠센터 운영 중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위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앞에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영업을 임시 중단한다는 현수막이 붙었다.
영등포구 제공
이에 따라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1·2스포츠센터, 클라이밍경기장, 배드민턴체육관, 대림운동장 등 구립 체육시설 5곳을 비롯해 영등포문화원, 영등포문화재단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독서실 11곳 또한 임시 휴관 조치한다. 구립도서관 4곳과 공립작은도서관 21개곳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 프로그램도 중단한다. 18개 동에서 운영 중인 서예교실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166개와 체력단련실(헬스장) 17개곳도 운영이 중단된다.

구는 동 신년인사회 일정을 잠정 연기하고 다음달 개최 예정이던 동 정월대보름 행사도 취소했다.

더불어 구는 자치회관과 체육시설 등에 신종 코로나 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현수막, 포스터, 배너 등을 게시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각종 행사 및 문화강좌 등을 취소하게 된 점 구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 총력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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