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율 높은 호남-광주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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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9-10-08 15:22
입력 2019-10-08 15:22
호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국 평균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유성엽(전북 정읍·고창. 대안정치연합)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전국 시·도별 어음부도율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도에서는 전북의 부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부도율은 전국 평균이 0.13%로 대체로 안정된 상태다.

서울의 경우 0.1%로 전국 평균 보다 낮았다.

반면 광주광역시는 0.99%로 1%에 육박했다.

전북도 0.53%로 전국 평균의 4배를 상회했다.

전북은 2016년 0.6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부도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이 호남지역 부도율이 높은 것은 기업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유성엽 의원은 “지역 어음부도율은 곧 그 지역 기업의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광주시와 전북의 기업환경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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