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국 청문회 5~6일로 미루자는 오신환 제안에 부정적

오달란 기자
수정 2019-09-01 13:41
입력 2019-09-01 13:41
청와대는 오 원내대표의 제안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협상할 사안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청와대 내부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3일에 청문회를 하기로 했으니 이를 지키는 것이 맞다”며 “더 미루는 것은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울러 조 후보자의 부인과 동생 등 가족을 증인으로 채택하자는 것 역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이 청와대 내에서 나오고 있다.
이 관계자는 “검찰 수사도 진행 중이지 않나. 왜 자꾸 야당이 수사까지 받고 있는 가족을 증인으로 부르는 방안을 고수하려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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