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웅 신부 13일 문 대통령에게 ‘극일항쟁’ 붓글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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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기자
수정 2019-08-12 22:21
입력 2019-08-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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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웅(왼쪽) 신부가 오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극일항쟁’이라는 문구가 적힌 붓글씨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함세웅(왼쪽) 신부가 오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극일항쟁’이라는 문구가 적힌 붓글씨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초청해 오찬을 한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재야 원로인 함세웅 신부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 함세웅 신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극일항쟁’(克日抗爭)이라는 문구가 적힌 붓글씨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함 신부는 현재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옛 명칭은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과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함 신부가 ‘극일항쟁’ 붓글씨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배경에는 문 대통령이 지난 2일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한 이후로 기술 자립 등을 통한 ‘극일’ 메시지를 거듭 밝힌 점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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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웅 신부가 오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극일항쟁’이라는 문구가 적힌 붓글씨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함세웅 신부가 오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극일항쟁’이라는 문구가 적힌 붓글씨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울러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초청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밝힐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는 “74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서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로운 100년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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