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 하나만 보고 산단다” 이 말, 아이들이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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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수정 2019-08-06 04:42
입력 2019-08-0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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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 하나 보고 살아”, “어디서 어른한테 말대꾸야”, “넌 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니.”

무심히 던진 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된다. 대전시는 국제 아동구호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어린이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개를 5일 선정했다. 서울 지역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어른들이 하는 상처 주는 말 100개를 그림과 함께 표현하라고 해서 나온 결과다. 대전시는 이날부터 8일까지 대전시청에서 그림을 가지고 전시회도 한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9-08-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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