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NCS 기반 교육… 현장 맞춤형 인재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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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수정 2019-07-25 03:37
입력 2019-07-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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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국가기술자격 소관부처 워크숍에서 우봉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지난 16일 열린 국가기술자격 소관부처 워크숍에서 우봉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과정평가형 자격’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1973년 국가기술자격법을 제정한 뒤 국가기술자격은 국내 산업화를 촉진하고 경제와 산업구조를 재편하는 데 필요한 기술인력을 공급하는 등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됐지만 일부 직종에서는 산업계가 원하는 분야와 수준으로 개발되지 못해 직무능력 신호 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공단은 교육·훈련과 자격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2015년 도입한 과정평가형 자격을 확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4년간(2015~2018) 과정평가형 자격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자격취득자에 대해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는 검정형 자격 취득자에 비해 더 높은 취업률(73.8%)을 보이기도 했다. 학력이나 전공, 경력 응시제한 없이 취득할 수 있어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과정평가형 자격이 기업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일자리 문제 해결 모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19-07-25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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