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복성고, 전국에 실력과 재치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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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19-06-03 19:02
입력 2019-06-03 19:02

EBS 장학퀴즈 왕중왕전 3위· 스타워즈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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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복성고 ‘상부상조 팀’이 각 지역 MVP 학교들만 모이는 ‘EBS 장학퀴즈-왕중왕전’에 출전해 전체 3위 성적을 거뒀다.
순천복성고 ‘상부상조 팀’이 각 지역 MVP 학교들만 모이는 ‘EBS 장학퀴즈-왕중왕전’에 출전해 전체 3위 성적을 거뒀다.
순천복성고가 EBS 장학퀴즈에 출전해 전국에 명성을 뽐냈다.

지난달 23일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에 참가한 복성고 50인은 뛰어난 실력과 재치로 별 110개를 모아 장학금과 상품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를 발판으로 지난 2일 각 지역 MVP 학교들만 모이는 ‘EBS 장학퀴즈-왕중왕전’과 각 학교 최고득점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EBS 장학퀴즈-스타워즈’에 출전했다.

순천복성고를 비롯 인천과학고, 서울계성고, 동화고, 온양한울고 등 각 지역의 MVP 총 10개팀이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 ‘EBS 장학퀴즈-왕중왕전’에 ‘상부상조(김준우 외 4명)’가 진출해 뛰어난 단합을 보였다. 이들은 전체 3위의 성적을 올렸다. 복성고 2학년 학생 15명과 학부모 7명, 교사 2명이 서포터즈로 일산까지 동행하며 함께 이루어낸 값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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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복성고 3학년 강예린 양이 출전만으로도 이미 실력이 입증된 ‘EBS 장학퀴즈-스타워즈’에서 2위를 기록해 학교 명성을 알렸다.
순천복성고 3학년 강예린 양이 출전만으로도 이미 실력이 입증된 ‘EBS 장학퀴즈-스타워즈’에서 2위를 기록해 학교 명성을 알렸다.
출전만으로도 이미 실력을 입증한 것과 다름없는 ‘EBS 장학퀴즈-스타워즈’에 복성고 3학년 강예린 학생이 참가했다. 전국을 무대로 한 도전에서 각 분야를 막론하고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낸 강 양은 2위를 기록해 학교 명성을 알렸다.

강숙영 교장은 “교내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쌓아 온 재능과 잠재력으로 장학퀴즈 왕중왕전 전체 3위, 스타워즈 2위에 빛나는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뜨거운 경쟁과 응원의 현장 모습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EBS1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7월 14일 ‘EBS 장학퀴즈-왕중왕전’, 7월 21일 ‘EBS 장학퀴즈-스타워즈’에서 만날수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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