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삼성전자 DS부문, 형편 어려운 청소년 학습멘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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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수정 2019-03-14 15:19
입력 2019-03-14 15:19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재능기부 및 후원금 등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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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과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이 14일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과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이 14일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와 삼성전자 DS부문이 열악한 환경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돕기위해 손을 잡았다.

서철모 화성시장과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은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운영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DS부문은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도를 포함한 임직원 재능기부 및 후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새로운 사회공헌비전으로 청소년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담은 ‘함께 가요! 인에이블링 피플(Enabling People)’을 선포하면서 추진됐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비전과 시의 아동청소년센터 설립 취지가 일맥상통함에 따라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 복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앞서 2016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희망공부방을 열어온 삼성전자 DS부문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는 가정형편 등으로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업 등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교육, 문화, 체육, 돌봄, 사례관리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5월 1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내 지역아동센터를 시립아동청소년센터로 전환하는 등 2022년까지 모두 10개소의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를 조성해 ‘화성형 복지모델’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삼성전자 DS부문의 참여로 우리시 청소년 복지가 보다 튼튼해질 것”이라며, “아이들의 미래가 바로 우리의 희망이기에, 모든 청소년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꾸고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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