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 숨은 매력 들려주는‘골목길 해설사’교육

주현진 기자
수정 2019-02-15 10:38
입력 2019-02-15 10:38
교육은 종로의 근대문학 강의, 신규 개발예정 코스 현장 답사, 해설사 활동에 대한 의견발표 등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작년에 신설된 ‘3·1운동길’ 코스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2018년 활동한 해설사 중 2명을 ‘우수 해설사’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종로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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