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홍역환자 발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9-02-12 16:25
입력 2019-02-12 16:25
전북지역에서 홍역환자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12일 익산시에 거주하는 정모(15)양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양은 지난 6일부터 발열, 기침, 구토, 설사 증상을 보여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 양은 2차에 걸쳐 홍역 예방주사를 맞았으나 항체가 소실 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 양은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열흘 정도 지난 뒤부터 홍역 증상을 보였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